가넷이란 라틴어 "그라나터스"에서 유래된 말로서 씨 많은 석류를 의미한다.

가넷은 굉장히 오랜 옛날부터 알려진 돌로서 예수 탄생 수 천년 전부터 쓰여진 보석으로 아론(Aaron)의 갑옷 흉패에 쓰인 열두 보석 중 하나로 첫 번째 줄에 장식됐다고 성경에 기록되어있다. 

기독교 전통에 가넷은 예수의 희생을 나타내며, 이슬람 문하에서는 4번째 천국을 빛나게 하는 것을 나타낸다.

여행길에 가닛을 몸에 지니고 떠나게 되면 어떤 위험도 물리쳐 준다고믿었으며 이 돌은 항상 건강을 지켜주는 신비한 것으로 알려져 왔다.

가넷은 왕권을 상징하는보석으로 왕관 제작에도 많이 쓰여지기도 하였다.